4월 21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세계의 시선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쏠려 있죠.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마음도 급한데요.
파키스탄이 필사의 중재에 나서는 이유를정리한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파키스탄이 당장 두려워하는 건 사디아라비아의 참전입니다.
두 나라가 작년에 상호방위협정을 맺었기 때문인데요.
만약 사우디가 이란을 공격하면 파키스탄도 전쟁에 동참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또 다른 이유는 경제입니다.
파키스탄은 IMF의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데걸프 국가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 때문에 전쟁이 길어질수록 치명타를 입습니다.
또 인구의 20%가 시아파인데요.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의 피해가 늘면 국내 반발도 커지는 것도 두려운 요소입니다.
여기에 더해 내전 우려까지 있습니다.
발루치족이 분리독립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원만하게 재개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어서 볼 조선일보 기사는 바다 위에서 미국의 수퍼 항공모함이 지쳐간다는 내용인데요.
베트남전 이후 50여 년 만에 최장 해상 배치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제럴드 포드함은 세계 최대 항공모함이자미국 최첨단 군사기술의 집약체입니다.
4,500여 명이 타고 있는 '바다 위의 도시'라고도 불리는데유럽과 카리브해 작전에 투입됐다가 중동전쟁이 터지면서 출항 300일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승조원들의 생활 환경은 열악합니다.
툭하면 변기가 고장 나고,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배치가 길어지면서 승조원들의 피로와 우울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 해군이 함정에 세이지라는 이름의 치료견을 태운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무리한 작전 연장이 항모 전력 운용에도 부담을 준다는 지적인데요.
배치가 끝나면 많은 승조원들이 전역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석유 최고가격제의 부작용을우려하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시행된 지 한 달이 됐는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적다는 지적을 담았습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2천 원을 넘겼습니다.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리터당 2,200원을 넘었을 거란 얘기가 나오는데요.
국제 유가 대비 국내 기름값 인상 폭이 제한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부담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덜 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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